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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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주상욱 "'더 케이투' 신경 쓰이지만 내일이면 알 수 있겠죠"

기사입력 2016.09.23 14:11 / 기사수정 2016.09.23 14: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천, 이아영 기자] 주상욱이 경쟁작과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주상욱은 2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양촌리 세트장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주상욱은 이날 첫 방송되는 경쟁작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에 대해 "신경이 쓰이지만 우리 드라마는 우리 드라마대로 점점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일이면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름세의 시청률에 대해서 "일단 너무 감사드리고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도 시청률 공약을 신경썼다. 그는 "시청률 4.5%가 넘어가면 위기가 실감날 것 같다. 약속한 것이니까 5% 넘으면 기분 좋게 통장에 있는 돈을 기부하도록 하겠다. 그 정도 이슈가 되면 광고라도 하나 들어오지 않겠나. 많이 도와주셔서 제가 기부할 수 있도록 꼭 좀 도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판타스틱'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배우 류해성(주상욱)이 12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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