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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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질투의 화신' 13.2% 또 최고시청률 경신…적수 없다

기사입력 2016.09.23 06:47 / 기사수정 2016.09.23 06: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질투의 화신'이 또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3.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3%)보다 0.9%P 오른 수치다.

지난주까지 수목극 1위를 기록했던 MBC 'W'가 종영한 가운데 '질투의 화신'이 새로운 수목극 1위로 올라섰다.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2일부터 나란히 새롭게 방송된 MBC, KBS 수목드라마 역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질투의 화신'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MBC '쇼핑왕 루이'는 0.6%P 오른 6.2%, KBS 2TV '공항가는 길'은 7.5%로 0.1%P 상승했다.

이날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를 배웅해주기 위해 그녀의 집 앞을 찾았던 고정원(고경표)은 골목에 놓여 있는 이화신(조정석)의 차를 보고서는 그의 차가 주차 되어 있는 건물로 향했다. 그리고 그는 홍혜원과 이화신의 대화를 통해 이화신이 표나리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것과 표나리가 이화신을 3녀간 짝사랑 했다는 것을 엿듣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화신이 친구의 여자를 빼앗는 '개XX'가 되어 보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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