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토커들의 '뷰티 꿀팁'을 알아보는 시간,
[뷰티 스:토커]
오늘은 '잘자란 아역'의 대표 아이콘, '김소현'을 만났다.
[뷰티 스:토커]가 단.독.인.터.뷰를 통해 직접 입수한
뷰티 꿀 정보들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소현은 올해로 '낭랑 18'세가 됐다. 그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할 만큼 10대들의 '뷰티 아이콘'이다.
김소현은 인터뷰를 위해 만난 날에도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이기적인 황금비율과 청초함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스로도 "'마의 16세'가 됐을 땐 정말 두려웠다. 하루하루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혹시나 얼굴이 변했을까봐 거울부터 봤다. 16세를 잘 넘겨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을 정도.
이쯤되면 김소현의 뷰티 시크릿을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김소현에게 직접 '마의 16세'도 피해간 뷰티팁을 전수 받았다.
Q. 아역배우 시절부터 메이크업을 했기 때문에 피부에 더욱 신경을 쓸 거 같아요. 평소에 피부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일단 촬영이 없는 시간엔 될 수 있으면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요! 해도 피부는 최대한 선크림만 바르려고 노력하구요. 피부가 예민할 땐 알로에 젤만 듬뿍 바르고 일주일에 한 두번 각질제거하면서 팩 해주고 트러블은 피부과에서 케어 받고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Q. 성장기라 다이어트 또한 더욱 조심스러울텐데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굶지는 않아요! 독하지 못한 면도 있고 너무 힘들잖아요. 그래서 평소에 7시 이전으로 식사를 끝내려 하는 편이고 탄수화물보다 생선이나 소고기를 많이 먹어요. 그 외에는 요새 음식을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이것 만큼은 꼭 한다' 하는 뷰티팁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많이 웃고 많이 움직이고 건강 신경쓰기! 사실 적게 먹어서 살을 뺀다던지 이런 것 저런 것 다 좋지만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거든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예뻐지고 건강해지기가 되었으면 해요. 예뻐지기 위해 행복을 포기하는건 말구요~"
글 =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sidusHQ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