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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라 데이·그레고리 포터, '아침창' 출격…가을 적시는 라이브 선사

기사입력 2016.09.21 15: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미권에서 주목받는 가수 안드라 데이와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가 SBS라디오를 찾는다.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SBS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안드라 데이와 그레고리 포터가 생방송 출연,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안드라 데이가 나선다. 데뷔와 동시에 2016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R&B 앨범과 베스트 R&B 퍼포먼스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차세대 소울 디바로 떠오른 안드라 데이는 국내에서도 'City burns'가 화장품 광고에 음악이 삽입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3일에는 그레고리 포터가 출연해 내한공연을 앞두고 라디오 청취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 그레고리 포터는 이미 2014년 앨범 'Liquid Spirit'으로 그래미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한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유명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 소속인 그는 현재 평론계와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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