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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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 빙의된 것 같아"

기사입력 2016.09.21 10: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썰전'에서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 관련, 국민안전처의 늑장대응 논란을 이야기한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썰전'에서는 지진 관련 국민안전처의 대응을 놓고 유시민과 전원책이 열띤 설전을 펼친다. 

이날 전원책은 "이번 지진의 원인에 대해 정우택 의원이 '북한의 핵 실험이 한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시민은 "국민들의 불안감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야지 (북한 핵실험) 얘기 할 때냐!”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해야 할 판국에"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두 사람의 설전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갑자기 두 분이 왜 이렇게 바뀌셨느냐"라며 "(유시민이) 전변호사님으로 빙의 되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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