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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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키, 정채연에 안겨 공시생 설움 '빗속 오열'

기사입력 2016.09.20 23:5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혼술남녀' 키가 정채연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6회에서는 김기범(키 분)이 정채연(정채연)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범은 비를 맞으며 춤을 췄다. 앞서 김기범은 할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인사조차 드리지 못하고 돌아왔다.

김기범은 공시생이라는 이유로 할머니 앞에 나서지 못했다고 털어놨고, 정채연은 "그래. TV만 조금 봐도 내가 이래도 되나 죄인 같고, 밥을 먹어도 죄인 같고 잠을 자는 것도 죄인 같고. 그만 울어"라며 공감했다.

특히 김기범은 정채연에게 안긴 채 눈물 흘렸고, 정채연은 "어딜 자꾸 기대"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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