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강하늘♥이지은, 애틋 밀회…"널 출궁시킬 거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강하늘과 이지은이 밀회를 가졌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8회에서는 8황자 왕욱(강하늘 분)과 해수(이지은)가 몰래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조 왕건(조민기)은 8황자 왕욱에게 다미원 출입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결국 8황자 왕욱은 해수를 비밀장소로 불러냈다.

8황자 왕욱과 해수는 다른 사람들 몰래 만났다. 8황자 왕욱은 기우제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고, "비가 내리면 널 출궁시켜달라고 폐하께 청을 드릴 거야"라며 털어놨다.

해수는 "다시 황자님 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요?"라며 기뻐했고, 8황자 왕욱은 "네가 세욕제 만들 재료를 사다가 집에 가득 채워두마"라며 약속했다.

해수는 "반드시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대했고, 왕욱은 "반드시"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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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