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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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사기사건 누명 벗었다…무혐의 처분

기사입력 2016.09.19 18:32 / 기사수정 2016.09.19 18: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셰프 오세득이 사기사건 관련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는 사기 관련 사건 등과 관련, 오세득에 혐의없음 청분을 내렸다. 

앞서 오세득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한 박 모 씨가 오세득과 동업자 박모 씨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동업자 박씨가 주도한 일로, 오세득이 관여한 부분을 입증할 수 없다고 봤고, 또 수익을 못 냈기에 수익금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피소 사실이 전해졌을 당시 오세득 측은 "오세득은 사건과 관련하여 어떠한 권한도 단독 행사한 적이 없으며, 단지 셰프로서 역할과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있을 뿐이다. 사업에 관련된 모든 주요 주요사항은 과반수이상 주주의 결정이다"면서 "오세득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원하는 바를 협상하려는 투자자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세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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