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유출' 지드래곤 "더 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어"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열애설 후 SNS에 심경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can't handle people anymore(나는 더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같은날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공개되면서 일본 모델 겸 배우인 고마츠 나나와 함께한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 뿐 아니라 빅뱅 태양의 댓글까지 열애를 유추하게 해 순식간에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열애설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