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김희철 "방탄소년단 슈가, 방송 후 감사하다 연락 와"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주간아이돌' 김희철이 방탄소년단 슈가와의 전화연결에 실패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추석을 맞아 '베스트 오브 베스트' 특집을 꾸몄다. 가장 먼저 전설의 레전드 랜덤 플레이 댄스 베스트7이 소개됐다. 이 중 방탄소년단이 1위로 꼽혔고, 방탄소년단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김희철은 "지난 방탄소년단 방송 이후 슈가 씨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 '선배님이 잘 챙겨주셔서 방송이 잘 나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리고 김희철은 슈가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통화연결음만 들릴 뿐 끝내 슈가는 받지 않았다.

김희철은 "없던 걸로 치고"라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고, 데프콘은 "해외활동 때문에 전화 연결이 잘 안된다"며 김희철을 위로했다. 슈가와의 연결에 실패한 김희철은 소녀시대 태연과 연결에 성공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