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24
스포츠

메시vs호날두의 해트트릭 싸움, 다시 앞서간 메시

기사입력 2016.09.14 13:4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가 역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해트트릭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셀틱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을 터뜨린 메시는 전반 27분과 후반 15분 골을 더 추가하며 3골을 책임졌다. 

메시는 이번 해트트릭으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여섯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경기 전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5회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던 메시는 이 부문 1인자로 다시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도 86골로 늘렸다. 

메시의 활약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만족감을 내비쳤다. 엔리케 감독은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어떤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어 메시 한명이 토털축구나 다름없다"고 극찬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