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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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성동일 첫 등장, 이준기 황위 계승 도발 '긴장'

기사입력 2016.09.13 22: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성동일이 이준기를 도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7회에서는 박수경(성동일 분)이 4황자 왕소(이준기)를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경은 "송학에는 왜 살고 싶은 겁니까"라며 물었고, 4황자 왕소는 "나도 황자인데 황실이 어찌 돌아가는지 구경은 해야지. 황실이 어떤 자리기에 어머니와 형제들이 악착을 부리는지 궁금하고"라며 말했다.

박수경은 "구경이 끝나면 다시 돌아가실 겁니까"라며 궁금해했고, 4황자 왕소는 "내가 꼭 가야 되나"라며 발끈했다.

박수경은 "끝까지 송학에 살 수 있는 황자는 한 분 뿐입니다. 황위에 오를 분. 잘 생각해보세요. 송학에 살고 싶은 진짜 이유가 뭔지"라며 도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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