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가 개막공연과 폐막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13일 BOF 측은 오는 10월 1일 개막공연에 젝스키스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같은 달 23일 열리는 폐막 공연에는 엑소 유닛이 함께한다.
'BOF'는 방송 연계형 축제로 TV에서만 보아왔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막공연은 젝스키스를 비롯해 싸이, 소녀시대, 씨엔블루,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티아라, 아이오아이, 린, 라붐, 다이아 등과 더불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재결성 후 공식적으로 처음 음악 방송 무대를 가지는 젝스키스는 총 3곡의 노래를 소화하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탤런트 이다해, '코리안특급' 박찬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스페셜 게스트까지 가세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일 오후 5시 20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이미 오픈된 상태.
폐막공연인 '원아시아드림콘서트'에는 중화권과 동남아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엑소(유닛)가 함께하며 샤이니, AOA,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과 함께 꿈의 라인업을 꾸렸다. 폐막공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같은 곳에서 진행한다. 폐막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티켓 오픈한다.
한편 개막공연은 10월 1일 오후 5시 SBS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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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