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시댁식구들의 먹성이 대단하다고요?”라고 묻자, 김효진은 “명절 아침에 모여서 갈비찜, 전, 잡채, 샐러드 등을 한 상 드신 후, 후식으로 각종 과일과 커피 한 잔을 또 드신다”며 “한 두 시간 지나지도 않아서 ‘전 남은 거 간식으로 먹을까?’하고 또 드신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 먹고 나서는 ‘이제 점심 먹을까~? 점심 준비하자’하고는 바로 점심을 준비하신다”며 “우리 집에 오셔서 식사하실 때도 각종 회와 족발을 드신 후, 가볍게 티타임 가지자고 하시며 곁들일 피자를 시키셨다”고 시댁식구들의 엄청난 먹성을 공개해 폭소케 했다.
이날 '1 대 100'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효진과 변진섭이 도전한 '1 대 100'은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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