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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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측 "조정석, 공효진·고경표에 미묘한 감정 느낄 예정"

기사입력 2016.09.13 09: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이 공효진과 고경표에게 사귀어보라는 파격 제안을 한다.

13일 공개된 ‘질투의 화신’은 7회 예고편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을 외면한 채 지나가자, 표나리가 "날 아는 척도 안 하겠다는거야?"라고 푸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이는 이화신의 복잡한 마음 때문. 이화신은 고정원(고경표)으로부터 "표나리와 진한 연애를 한 번 하고 싶다고"라는 말을 들은 뒤 고민에 빠졌다. 

이어진 화면에서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좋아하는 남자가 있지 않나? (고정원을) 한 번 만나봐. 이 자식 진짜 끝내주는 놈이야"라고 말하고, 고정원에게는 "사귀어봐. 둘이"라고 말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7회에서는 나리를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정원,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는 화신의 미묘한 감정이 공감있게 그려진다”라며 “과연 나리와 정원이 사귀기를 바라는 화신의 본심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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