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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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서울역', 오늘(12일)부터 IPTV·VOD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2016.09.12 08:4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과 '서울역'이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부산행'과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서울역'은 12일부터 각종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채널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부산행'과 '서울역'의 IPTV 서비스를 개시하며 각 플랫폼 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부터 숨막히는 긴장감,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호평을 받았다. '부산행'은 개봉과 동시에 역대 한국 영화 사전 최다 예매량,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돌파, 2016년 첫 1000만 돌파 및 1100만 돌파 영화 등의 신기록 수립과 '해운대'의 스코어도 제치며 역대 박스오피스 12위를 기록했다. 

또한 '부산행'의 프리퀄로 주목 받은 '서울역'은 사회 비판적인 시선을 견지하며 애니메이션에 리얼리즘을 담은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rue@xportsnews.com / 사진 = NEW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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