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식 피자를 맛 본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동서양 대표 음식인 전과 피자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알베르토 몬디, 최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8년 전통의 홍은동 피자를 맛 본 알베르토는 "도우가 바삭바삭하고 버섯이 정말 신선하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이탈리아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다. 청양고추의 알싸함과 생토마토가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다"며 극찬했다.
알베르토는 두꺼운 치즈로 쌓인 피자를 보며 "솔직히 '이거 한 번에 어떻게 먹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볍다. 피자 안에 들어가는 버섯이 정말 신선하다"며 한국식 피자 맛에 황홀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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