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레드벨벳, 상큼 결정판 소녀들의 귀환 '러시안 룰렛'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레드벨벳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레드벨벳은 이날 '러시안 룰렛'과 '럭키 걸'의 무대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럭키 걸' 무대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소녀의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러시안 룰렛' 무대에서는 초록색 민소매와 테니스 스커트로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은 오락기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8비트 사운드 소스 라인이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신스팝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러시안 룰렛 게임에 빗댄 가사가 돋보인다.

'럭키 걸(Lucky Girl)'은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아슬아슬한 감정과 솔직한 고백을 그린 레트로 스타일의 팝 댄스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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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