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차승원이 겸손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차승원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차승원은 "'삼시세끼' 안에서는 좋은 사람 같다'는 언급에 "그 세계에서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손석희는 "밥과 반찬을 만드느라 영화를 잘 안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차승원은 "그런 건 아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음식을 만드는 행위를 하니까 신기할 뿐이다.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손석희는 "보편적인, 그러면서도 와닿고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밥과 반찬이라고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차승원은 7일 개봉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든 고산 김정호 역을 맡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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