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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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스틸러들, 시청자 마음 훔쳤다…시청률 상승 '9.3%'

기사입력 2016.09.08 06: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9.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8.6%)보다 0.7%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은 '명품조연구역-주연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해균, 최귀화, 오대환, 이시언이 출연했다. 이시언은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본다. 특히 다른 배우가 잘되는 걸 보면 배가 아파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요즘 가장 배아픈 배우는 조정석이다"라고 말하자 MC들은 "배 아파할 레벨이 아니다"며 핀잔을 줬다.

또 "현빈도 잘나가는게 샘나서 미담을 숨겨왔었다. '친구'로 드라마 데뷔를 했는데 그때 함께 촬영하던 선배님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갔었다. 돈이 없어서 조의금을 못내 밖에 앉아있는데 현빈이 나에게 봉투를 하나 주더라"며 이제까지 숨겨왔던 미담을 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2%로 집계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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