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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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고경표, 쓰러진 공효진 안았다

기사입력 2016.09.07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방송 후 쓰러졌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5회에서는 쓰러진 표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정원은 표나리에게 "이런 날은 아무 생각 말고 집에 가서 쉬어라. 어차피 지금 국장 만나도 소용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표나리는 나주희(김예원)에게 옷을 협찬해준 고정원에게 "나주희 팬이냐"라고 계속 물었다.

이에 고정원은 "내가 그쪽한테 해주려던 것 중에 제대로 간 건 리모컨 뿐이다. 친구나 연인 아직도 필요하냐"라고 물었다. 그때 표나리가 쓰러졌다. 고정원은 표나리를 안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그때 이화신(조정석)은 "수술 받은 애가 말도 더럽게 안 듣는다. 빨리 병원으로 안 들어와?"라고 화를 냈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병원 응급차 보낼 테니까"라고 덧붙였지만, 표나리는 그 전에 전화를 끊었다. 

표나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병원에 왔단 사실에 당황했다. 이화신이 입원한 걸 들키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 표나리는 내리지 않겠다고 실랑이를 했지만, 결국 입원했던 병실로 실려가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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