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박하선 "'혼술' 많이 해…주종 가리지 않고 먹는 편"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배우 박하선이 '혼술'에 대해 얘기했다.

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일본 라면 편으로 꾸며져, 배우 박하선과 하석진, 셰프 최현석이 출연했다.

하석진과 박하선은 tvN 새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 중이다. 이날 하석진은 혼자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며 "친구들과 마실 땐 대화가 목적인데 혼자 마실 땐 취하는 게 목적이라 자주 마시면 안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박하선은 "쉬는 시간이 들쑥날쑥하다보니까 혼자 많이 마시는 편이다. 주종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영화 보면서 없으면 안된다"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영화 보면서 술 먹는 걸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게, 나중에 결말이 기억 나지 않는다. 뒷 부분을 다시 봐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