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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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통증' 나지완, 7일 1군 엔트리 말소

기사입력 2016.09.07 17:34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나지완(KIA)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 타이거즈는 7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팀 타선의 기둥 선수인 나지완이 옆구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나지완은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타석에 서지 못했다.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김기태 감독은 "나지완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5일째 결장 중이다"라고 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11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9리(362타수 112안타) 홈런 25개 타점 87개를 기록했다. 나지완이 말소됨에 따라 KIA의 4번 타자는 당분간 이범호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1군에서 말소된 나지완은 자체 청백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퓨처스리그 일정이 모두 끝났지만, 자체 청백전 스케줄이 있다. 나지완이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라고 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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