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임창정 "싸이, 내 노래듣고 통쾌하다고 하더라"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임창정이 'I'M' 발매 후 주변 동료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은 소식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새 앨범 'I'M'으로 돌아온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앨범이 나오고 싸이한테 전화를 받았다. 싸이가 '형 고맙다. 통쾌하다'고 하더라"며 싸이로부터 축하받은 사실을 전했다.

또 "타블로, 박찬호로부터도 축하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정작 축하 전화 해야하는 길 이런 친구들은 전화 안하더라. 필요할때만 전화한다"며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친구다"고 농담섞인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