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혼술남녀'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시청률 2.922%(전국기준,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나(박하선 분)의 짠내나는 노량진 입성기와 스타 강사 진정석(하석진)의 예의 없는 성격이 그려졌다. 진정석은 성격 때문에 고퀄리티 쓰레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나 강의 실력이 좋아서 3년에 100억 원을 받는 노량진 학원계의 스타였다.
마지막에 박하나가 진정석의 카페에서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보고, 진정석이 이 글을 삭제한 뒤 불안한 표정으로 주위를 살펴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하는 대목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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