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난곡동 미녀삼총사의 절친 인증샷이 공개됐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강인경 역), 한가림(배춘자), 한지안(오금순)이 드라마 속 복장을 한 채 친목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난곡동 셋방에서 친자매와 같은 우정을 나누게 된 세 사람은 실제로도 절친한 우정을 나누며 귀여운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정, 한가림, 한지안은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은 70년대 스타일이지만 현재의 걸그룹 못지 않는 깜찍한 표정과 포즈로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윤아정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햇살처럼 눈부신 미소와 맑고 투명한 피부로 한 창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극중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폼생폼사녀로 나오는 한가림은 촬영장 밖에서도 숨길 수 없는 끼를 발산하며 카메라 앞에서 신나게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한지안은 수줍음 가득한 표정으로 차분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달 19일 경남 합천세트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현장은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상황이었음에도 배우들은 더위도 잊은 채 밝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순수한 산골처녀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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