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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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은지원·4차원 이재진…'꽃놀이패' 오늘(5일) 정규편성 첫 방송

기사입력 2016.09.05 06:40 / 기사수정 2016.09.05 00: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6년판 극과 극 '꽃놀이패'는 월요일 예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까. 

5일 SBS '꽃놀이패'가 정규 편성이후 첫 선을 보인다. 파일럿에 출연한 조세호, 서장훈, 안정환, 유병재에 새 멤버로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합류했다.

첫 행선지는 경남 남해다. 이들은 첫 흙길팀장을 '꽃놀이패' 제작발표회에서 당시 참석한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했다. 파일럿과 같이 여행 중간 흙길과 꽃길을 나누는 것은 누리꾼의 브이라이브 투표로 이뤄졌다. 

정규편성 된 '꽃놀이패'에서 단연 관심을 끄는 것은 은지원과 이재진이다. '꽃놀이패' 측 또한 기대를 걸고 있다. '꽃놀이패' 관계자는 "녹화가 잘 된 것 같다. 은지원이 워낙 숙박 예능 전문가라 잘한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tvN '신서유기' 시리즈 등을 통해 쌓아온 예능 공력을 뽐내며 베테랑 다운 면모를 과시하는 것.

이재진의 예능 출연도 관심을 끈다. MBC '무한도전' 이후에도 예능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그였기에 이번 리얼 예능 합류가 기대를 모은다. '꽃놀이패' 측은 "이재진도 독특하고 엉뚱한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포인트가 있었다.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상대적으로 팬덤의 힘이 많이 작용하는 브이라이브 투표와 관련해서도 제작진도 정규편성을 맞이해 다각도로 고심했다. 정규편성 후 첫 브이라이브 투표에서는 각자 시를 쓴 뒤 누가 쓴 시인지 모르는 채로 읽는 식으로 마음에 드는 시를 투표하도록 했다. 다양한 방법을 매 회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꽃놀이패'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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