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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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무열 "김수로, 애견 병원서 캐스팅 제의하더라"

기사입력 2016.09.03 15:22 / 기사수정 2016.09.03 15: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무열이 '곤 투모로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배우 김무열, 강성진, 이동하가 출연했다.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을 배경으로 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수로프로젝트 19탄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진은 "김수로가 개띠다. 한 번 물면 잘 놓치 않는다"며 김수로프로젝트에 굵직한 배우들이 연달아 출연하는 것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이어 김무열은 "김수로와는 애견 병원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김수로프로젝트의 연극에 개 한마리가 출연했는데, 그 개의 건강때문에 애견 병원을 자주 방문하셨다"며 "나도 키우는 강아지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출연 제의를 받고 그 자리에서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곤 투모로우'는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오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연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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