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차승원이수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3일 V앱을 통해 '고산자 차승원 걷방 스팟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차승원은 V앱을 하던 중 '수염을 깎으라'는 한 팬의 부탁에 “내가 수염을 깎아야 하냐. 내가 내 수염도 내 마음대로 못 하냐.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또 다른 팬은 ‘수염을 깎지 말아달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오는 7일 개봉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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