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3’에 프로듀서로 출연한 딘을 위해 ‘여자 자이언티’ 수란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는 5번, 6번 트랙의 프로듀서로 대세 R&B 싱어송라이터 딘이 합류했고, 수란은 6번 트랙의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했다.
이날 수란은 딘과 함께 5번, 6번 트랙의 주인을 가리기 위한 미션 현장에 방문했다. 또한 팀 내 배틀 진행을 통해 6번 트랙인 ‘노 땡쓰(No Thx)’의 최종 미션 진출자로 육지담과 그레이스를 선정했다.
이어 6번 트랙 결정전 무대에 함께 올라 본격 피처링에 참여하며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수란만의 뇌쇄적이고 독특한 목소리로 귀에 감기는 후렴구를 가창해 래퍼들과 시너지를 발휘, 현장 관객 및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수란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인 음악성을 한껏 선보였으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수란의 청순한 외모와 독특한 음색, 딘을 도와 음악에 에너지를 주는 프로듀서로의 역량까지 골고루 호평하고 있다.
수란이 피처링에 참여한 ‘언프리티 랩스타 3’ 6번 트랙 ‘No Thx’는 3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현재 차트 순항 중이다.
수란은 그 동안 프라이머리, 지코, 빈지노, 얀키 등과의 대세 실력파 아티스트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불려왔다. 또한 프라이머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 김예림, 김준수 등의 앨범 작업의 작∙편곡에 참여, 힙합, 알앤비,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을 구축하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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