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화장대를 부탁해2' 청일점 MC 이특이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오는 8일 첫 방송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시즌 최초 남자 뷰티 MC로 출연하게 된 이특이 특별한 고백을 한다.
이특은 첫 스튜디오 촬영에서 "원래 뷰티MC를 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그분이 출연한다는 오직 그 이유 때문에 바로 결정했다"고 발언했다. 이특을 뷰티MC로 만든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한채영.
한채영을 향한 이특의 마음은 첫 회 신고식으로 치러진 MC 스페셜 셀프 카메라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한채영의 셀프 카메라 영상이 재생되자 한 순간도 시선을 떼지 못하며 "예쁘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채영 또한 새롭게 '화장대를 부탁해2'에 투입된 이특과의 만남에 기대를 표했다. 그는 "리지 씨는 만난 적이 있는데 이특 씨는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특은 쑥스러움에 얼굴과 목까지 붉히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한다.
남자 뷰티MC로 처음 나서는 이특은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연예계 대표 관리남다운 모습을 공개한다. 냄새에 민감해 시작했다는 3단계 향수 활용법부터 말끔한 피부를 위한 5단계 세안법까지, 자신만의 뷰티 팁을 모두 공개한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2'는 오는 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티캐스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