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직 열애는 아니지만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했다.
1일 티아라 소연 소속사 측은 "소연과 쇼타 테즈카는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왔던 관계"라고 전했다.
이어 "8월 초중순부터 조금씩 마음을 열고 친구에서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연과 쇼타 테즈카 두 사람이 아직 교제 중인 것은 아니나 '썸' 단계인 것은 인정한 셈이다.
쇼타 테즈카는 1987년생인 소연보다 6세 연하인 1993년생으로, 일본 시즈오카현 출신의 톱 웨이크 보드 선수다. 레드불 소속인 그는 미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다수의 웨이크보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소연과 쇼타 테즈카를 이어준 것도 웨이크보드다. 두 사람은 서울에서 열린 웨이크보드 대회에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연은 지난해 '완전 미쳤네'와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이후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ㅅ 지난 7월 초 오종혁과 결별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쇼타 테즈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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