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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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독주 멀티골' 레오나르도, 클래식 28R MVP

기사입력 2016.08.31 16:1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한여름 결승전의 승리 주역 레오나르도(전북)가 K리그 클래식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8라운드를 대상으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는 레오나르도에게 돌아갔다. 레오나르도는 2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전북의 28경기 무패행진과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빠른 발과 확실한 슈팅 능력을 과시한 레오나르도는 역습 상황에서 2골을 뽑아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북에 독주를 안긴 레오나르도에게 축구연맹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무기로 측면을 제압했다. 한 템포 빠른 슈팅으로 승리의 2골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28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골키퍼 이창근(수원FC), 수비수 안현범(제주) 토미(전남) 김형일(전북) 박원재(전북), 미드필더 로페즈(전북) 박준태(상주) 김민혁(광주) 레오나르도, 공격수 자일(전남) 브루스(수원FC)가 선정됐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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