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컴백을 앞두고 오는 9월 12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다이아는 9월 13일 세번째 앨범 'Spell' 발매를 앞두고 하루 앞선 12일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00석 규모의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언론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 2회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다이아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과 함께 수록곡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다이아는 컬러풀한 파스텔톤의 의상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링까지 마쳐 새롭게 변신한 다이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아가 이번에 들고 찾아올 곡은 바로 'Mr.potter'로 인기있는 한 마법사를 짝사랑하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이아 타이틀곡을 작곡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Shaun Kim은 Brothers Records 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AKB48, Red Jumpsuit Apparatus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를 비롯해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곡의 안무 키포인트는 바로 '멜빵춤'. 카라의 엉덩이춤과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만든 야마 핫칙스가 만든 '제2의 멜빵춤'을 선보였다. 걸스데이가 멜빵춤을 섹시하게 소화했다면 다이아는 상큼하고 귀여운 멜빵춤으로 멜빵을 이용해 귀엽게 엉덩이를 흔드는가 하면 톡톡튀는 발동작으로 걸그룹의 상큼함을 어필했다.
한편, 다이아 팬쇼케이스 예매는 오는 6일(화)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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