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김강우, 그린란드에서 보여준 반전매력…'심쿵'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강우가 '수상한 휴가'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31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리얼한 그린란드 여행기를 선보인 김강우가 허당기 있는 모습과 천진난만함, 요리 실력 등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전에 볼 수 없던 김강우의 다양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수상한 휴가'에서 그린란드로 떠난 김강우는 아이스 캠핑에서 저절로 공기가 차는 에어 매트를 힘겹게 입으로 부는가 하면, 보트의 핸들을 모형으로 착각해 운전하는 등 넘치는 허당기로 웃음을 전했다.

또한, 얼음동굴을 발견하고 기뻐하거나 빙하 조각을 낚시하고, 혹등고래를 보기 위해 집중하는 등 그의 소년 같은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물범 사냥 대회에 함께한 김강우는 물범 레이더로 변신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고, 함께 여행을 떠난 임형준을 위해 직접 스파게티 요리사로 나서는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김강우는 현재 셰익스피어의 비극인 '햄릿'을 재해석한 연극 '햄릿-더 플레이'에 출연하고 있다. 오는 10월 1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