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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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향한 마초남의 위로법

기사입력 2016.08.30 14:1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 스위트한 마초남의 길을 개척하기 시작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를 알게 모르게 챙기는 마초남 이화신(조정석)만의 위로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도 이화신은 자신을 짝사랑했던 표나리를 의식하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지대한 관심을 쏟았다. 그는 표나리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는 부조피디 최동기(정상훈 분)에게 별안간 화를 내거나 그녀에게 걸려온 항의전화에 대신 화를 내주기도 하며 아닌 척했지만 온통 신경을 기울였던 것.

이에 31일 방송에서 본능적으로 표나리 일에 나서는 이화신의 모습은 진짜 속마음을 궁금하게 하며 기대감을 모을 예정이다. 

‘질투의 화신’의 한 관계자는 “표나리를 도와주고 걱정하는 이화신의 마음은 복잡하고 다변하다. 조정석이 이런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맛깔스럽게 담아낸 덕에 이화신의 감정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다. 그가 계속해서 만들어갈 매력적인 이화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M C&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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