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15
연예

'달의 연인' 박지영, 이준기에 "내 앞에서 치워" 막말

기사입력 2016.08.29 23: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박지영이 이준기에게 독설했다. 

29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2회에서는 황후 유씨(박지영 분)가 4황자 왕소(이준기)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후 유씨는 4황자 왕소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4황자 황소는 신주 강 씨 집안에 볼모로 보낸 것이 아니냐며 반발심을 드러냈다.

4황자 왕소는 14황자 왕정(지수)이 황후 유씨에게 장신구를 건네자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꺼내지 못했다. 4황자 왕소는 자신을 홀대하는 황후 유씨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특히 4황자 왕소는 과거 황후 유씨 때문에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3황자 왕요(홍종현)는 "황자가 저리 추한 꼴이라니 창피도 이런 창피가 없습니다"라며 조롱했다.

결국 4황자 왕소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황후 유씨는 "나례가 끝나면 저 아이를 틀림없이 돌려보내라. 사가의 군사들을 불러서라도 내 앞에서 치워"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