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김수용의 불참을 내 일처럼 기뻐했다.
29일 방송된 SBS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송은이는 "월요일 고정 게스트인 김수용씨가 모처럼 방송 스케줄이 잡혀 못 왔다"고 밝혔다.
김숙과 송은이는 "눈물 날 것 같다. 보통 게스트 분들이 안 나오면 아쉬운데 저흰 너무 기쁘다. 방송 때문에 안 오시는 거니까"라며 박수쳤다.
김숙은 "다음주도 그랬으면 좋겠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