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9 15:01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오현경이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며 베테랑 배우로서 진가를 보여줬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회에서는 동숙(오현경 분)이 월계수 양복점의 주인이자 아버지인 이만술(신구)의 가출 소식을 듣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동숙은 아버지가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고 납치라도 된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어머니 최곡지(김영애) 앞에서 혹시 "바람 난 것은 아니냐"고 철없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철저하게 계획된 가출이었음을 알게 되고나서는 큰 충격을 받았을 어머니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든든하게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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