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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라미란, 가모장 걸크러시의 등장 '차인표와 부부케미'

기사입력 2016.08.27 10:1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라미란이 가모장 걸크러시를 선보인다. 

라미란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7일 첫 방송된다. 라미란은 극중 통닭집 주인이자 차인표(배삼도 역)의 부인인 복선녀 역을 맡아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네 명의 남자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월계수 양복점에 모여 재기하고 사랑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다. 

극중 라미란은 복선녀로 분해 주도적이며 생활력 강한 면모에 애교만점 아내의 모습으로 배삼도와 유쾌한 부부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라미란은 "분에 넘치는 남편(차인표)을 만나 늘 마음을 졸이는 복선녀 역을 맡았다. (차인표의) 알통이 보기 좋더라. 정말 재미있고 숟가락만 얹어도 될 듯해서 부담 없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대역 차인표는 "섭외단계부터 부인은 라미란이라 들었다. 듣는 순간 유레카를 외쳤다.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었고 궁금하던 배우였다. 연기를 정말 잘하고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7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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