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48
자동차

시트로엥 C4 칵투스, '문콕' 방지 에어범프…'저렴한 교체 비용'

기사입력 2016.08.26 15:17

김현수 기자
- 에어범프 프론트 도어 최대 9만8300원, 리어 도어 9만3700원

- 장착비 무료, 수리 및 컬러 교체 가능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도심형 SUV C4 칵투스의 에어범프 교환 가격을 26일 밝혔다.

C4 칵투스 에어범프의 교환 비용은 저렴하게 책정돼 소비자의 차량 유지 보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세 가지 컬러로 교환 가능한 데 프론트 도어 에어범프는 블랙 9만6300원, 그레이 9만8300원, 초콜렛 9만7600원이고, 리어 도어 에어범프는 세 가지 컬러 모두 9만3700원이다(도어 1개 기준, 부가세 별도). 장착 비용(공임)은 무료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옆면과 앞뒤 범퍼에 적용된 에어범프는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소재로 만들어진 에어캡슐이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및 다양한 외부 충격을 흡수해 차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소비자는 에어범프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일반 차체 수리에 비해 훨씬 낮은 금액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컬러 교체 등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도 있다. 에어범프 교체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적어 C4 칵투스를 구입한 고객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와 경쾌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도심형 SUV다. 유니크한 스타일링은 물론 차체 보호 기능 효과까지 있는 에어범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과 이로 인해 가능해진 대시보드의 대용량 수납 공간, 최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소파시트, 간편한 버튼식 기어 장치인 이지 푸시, 17.5km/ℓ의 뛰어난 연료 효율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모델이다. 

C4 칵투스는 샤인(Shine), 필(Feel), 라이브(Live) 세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2890만원, 2690만원, 2490만원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한불모터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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