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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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끝사랑' 전격 합류…김희애와 대립각

기사입력 2016.08.26 08:4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신인배우 한소영이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연출 최영훈/극본 최윤정)에 전격 합류한다.

한소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6일 한소영이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안하무인 톱스타 역으로 출격, 김희애와 대립각을 세울 것임을 알렸다. 

한소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고상식(지진희 분)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 PD 강민주(김희애 분)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려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극중 한소영은 안하무인 톱스타 전주연 역을 맡았다. 특히, 신인 시절부터 알고 지낸 피디 강민주와 방송국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충돌을 빚으며 ‘물과 기름’ 같은 앙숙 케미를 그려내 에피소드를 실감나게 만들 예정.

톱스타로 등장하는만큼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리얼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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