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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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수목 1위 굳건…'질투의 화신', '함틋' 누르고 2위

기사입력 2016.08.26 06:52 / 기사수정 2016.08.26 06: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W'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3%)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어제(25일) 첫 방송한 SBS '질투의 화신'은 1.0%p 올랐다. 8.3%로 동시간대 2위 자리를 굳혔다.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0.3%p 낮아진 7.7%를 나타냈다.

이날 'W'에서 강철(이종석 분)은 살인 누명을 쓴 채 도망자 신세가 됐다. 오연주(한효주)는 강철을 안전한 장소로 옮겼고, 현실 세계로 돌아와 직접 웹툰을 그렸다.

이후 연주는 웹툰 속으로 돌아가 강철과 재회했다. 강철은 웹툰 'W'를 얘기하며 "강철은 영원히 오연주를 잊어버리나. 대답해줘요. 갑자기 없어졌다는 당신 남편이 나예요?"라고 물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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