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40여일된 아들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새로운 문제사위로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유미는 시험관 시술을 네 차례나 하는 노력 끝에 얻은 아들 태오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7월에 태어난 태오는 눈, 코, 입 모두 아빠 샘 해밍턴을 그대로 닮은 완벽한 붕어빵 외모로 패널들의 감탄을 샀다. 깜찍한 아이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다.
이어 등장한 샘 해밍턴의 처가 방문기가 그려졌다. 과거 정글과 처가 중 정글을 택하겠다고 했었던 그는 촬영 현장에도 뒤늦게 나타나는 것은 물론 처가에서 극도의 어색함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장모는 "진짜 백년손님이다. 백년만에 온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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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