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서현·강한나, 공주들은 패션도 남다르죠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과 배우 강한나가 우아한 원피스룩으로 극중 공주다운 기품을 살렸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에서 서현과 강한나가 각각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원피스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국내에서 정극 드라마 첫 도전에 나선 서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후백제의 공주 우희로 분한다. 그는 차분한 톤의 원피스를 입고 공식석상에 나섰다. 서현은 블랙을 기본으로 네이비와 코발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를 선보며 시선을 끌었다. 


강한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야심가득한 황녀 황보연화 역으로 안방을 찾는다. 영화 '순수의 시대'에 이어 두 번째 사극. 이미 방송 전부터 아름다운 스틸컷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제작발표회에서는 청순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사했다. 레이스 시스루에 스킨톤 미니 원피스로 시원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이날 서현이 선택한 원피스는 마쥬(Maje), 강한나의 원피스는 셀프 포트레이트(Self Portrait), 슈즈는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제품이다. 마쥬, 셀프 포트레이트 원피스 모두 30만원대. 



글 =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마쥬, 셀프 포트레이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