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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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김정훈 주연 中 드라마 '무신 조자룡' 국내 상륙

기사입력 2016.08.25 09:48 / 기사수정 2016.08.25 09:4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김정훈이 출연했던 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이 한국에 상륙한다.

오는 10월 3일 '무신조자룡'은 중화TV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무신 조자룡'은 지난 4월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첫 전파를 탄 후 아이치이, 텐센트, 소후, 망고TV 등 중국 각종 동영상 사이트의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하며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은 사극이다.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무신조자룡'은 소녀시대 윤아(하후경의, 마옥유 역), 임경신(조자룡), 김정훈(고칙)이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어나갔다.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조자룡의 라이벌이자 하후경의의 약혼자 고칙으로 분한 김정훈은 두뇌면 두뇌, 무술이면 무술 못하는 것이 없는 삼국시대 '엄친아'로 활약,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며 대륙에서도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첫 중국 브라운관 진출과 함께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했던 김정훈은 국내에서 방영될 '무신 조자룡'을 통해 윤아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다시금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무신 조자룡'은 오는 10월 3일 오후 10시 국내에 첫 방송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마스이엔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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