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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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남주혁 "서현, 예뻐서 자동으로 눈빛이 좋아졌다"

기사입력 2016.08.24 15: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남주혁이 서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태 감독과 조윤영 작가,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김산호, 윤선우, 김성균, 강한나, 진기주, 서현, 지헤라가 참석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13황자 역을 맡은 남주혁과 후백제 공주인 우희 역의 서현이 애틋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이날 남주혁은 "서현과 연기를 함께하게 된 것은 나보다 지수가 더 좋아했다"며 "촬영할 때도 그렇고 계속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쁜 누나와 연기를 하니까 자동으로 눈빛이 좋아졌다. 행복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현 또한 "감사하다"며 화답하며 "소녀시대 멤버들도 핫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촬영을) 부러워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주혁이 한다고 했을때 13황자랑 정말 잘어울린단 생각을 했고 기대가 많이 됐었다. 내가 연기로선 후배라 나를 많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현장에서 몰입을 잘할 수 있게 도와줬다. 매너남이었다. 우희 역할에 잘 몰입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1,2회가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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