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스타] 지코, 오늘 '라디오스타' 녹화…설현과 열애 언급할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설현의 남자' 블락비 지코가 '라디오스타'에 뜬다.

지코는 오늘(24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가수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이선빈과 함께 참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핫'한 인물이라 함께 녹화하게 됐다. 

이날 녹화에서 지코가 열애설의 주인공 AOA 설현을 언급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지코는 지난 10일 설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모호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후 두 사람 모두 교제에 대해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비슷한 시기에 SNS 활동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대세와 대세의 만남으로 화제를 부른 가운데 지코가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지난 1월 그룹 EXID 하니와 JYJ 김준수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때 하니가 '라디오스타'에 나와 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힌 바 있다. 지코의 캐스팅 역시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 이뤄진 것으로, 하니에 이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아이돌 멤버의 출연으로 관심을 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