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3 11:22 / 기사수정 2016.08.23 11:2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W(더블유)'가 올림픽 기간 결방에도 불구하고 화제성 1위를 지켰다. 'W'는 8월 3주 TV화제성 통합 1위 및 수목 드라마 부문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8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3주차 주간 TV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W'는 총 25,126포인트를 기록하여 정상에 올랐다. 이어 MBC '무한도전', SBS '닥터스'가 각각 2, 3위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을 넘어서는 극본 뿐 아니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및 극적 긴장감을 높히는 음향 등 드라마의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드라마부문 '관심토픽순위' top3를 각각 이종석, 한효주, 이시언이 차지, 'W'의 화제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8,9회 'W'에선 강철(이종석 분)과 오성무(김의성)가 오연주(한효주)를 위해 '웹툰W'의 해피엔딩을 완성하기로 했고, 웹툰을 리셋한 강철은 '인생의 키' 오연주를 완전히 잊어버린 것으로 그려졌다. 그런 와중에 오성무가 진범에게 얼굴을 강탈당하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파격 전개가 이어져 놀라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오는 24일 방송될 10회에서는 진범의 본격 활동이 예고, 또 한 번 전환을 맞게 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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