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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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조윤희, 공방기술자 변신 '귀요미 똑단발'

기사입력 2016.08.23 07:3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조윤희가 공방의 기술자로 변신했다.
 
23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나연실 역을 맡은 조윤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조윤희가 맡은 나연실은 '월계수 양복점' 2층 공방의 기술자이자 밝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수수한 옷차림에 팔토시를 착용하고 재봉틀 앞에 앉아 옷 수선을 하고 있다. 조윤희는 진지한 얼굴로 재봉틀을 작동시키며 벌써 나연실 캐릭터에 스며든 모습이다. 
 
조윤희는 잔잔한 미소와 더불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는 따뜻한 캐릭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조윤희는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기 전까지 실제로 재봉틀을 계속해서 작동시켰다. 공방의 기술자라는 캐릭터 설정에 맞는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 이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가 보여줄 캐릭터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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